현충일 대체공휴일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4년 현충일(6월 6일)은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다. 현충일은 법정공휴일이지만 대체공휴일 제도의 적용 대상은 아니다.
대체공휴일 제도는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공휴일을 보장하는 제도다.
2014년 처음 시작된 ‘대체공휴일’ 제도는 2021년 8월 15일부터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그리고 2023년 5월 2일부터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양력 12월 25일)에 대체공휴일 적용이 확정됐다.
따라서 공휴일 가운데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날은 △새해 첫날(1월 1일)과 △현충일(6월 6일)만 남게 됐다.
현충일에는 대부분 학교는 휴교한다. 또한 택배회사는 공휴일에 운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충일에는 택배 서비스가 일부 제한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병원의 경우 대형 병원은 응급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진료 부서가 휴무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병원이나 개인 병원은 휴무일에도 진료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은행과 우체국도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충일에는 업무가 중단된다. 현충일에는 주식시장도 휴장한다. 이날은 증권 및 파생·일반상품시장 모두 열리지 않는다.
현충일 뜻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라는 의미로 대한민국에서 국토를 수호하다가 순국한 국군 장병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6월 6일에 기념하며, 이날은 국가적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날로 자리 잡았다.
이날은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열리며, 특히 서울 국립현충원에서는 중앙 정부 주관으로 공식적인 추념식이 진행된다.
현충일은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며, 오전 10시에는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을 실시한다.
이렇듯 현충일의 의미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데 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인 목요일 날씨는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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