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Top5
자신만을 위해 모든 일정을 맞추는 힐링 여행
10월 국내 여행지 혼자서도 떠나기 좋은 곳 Top5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쁜 일상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그 와중에 친구, 가족 또는 연인과 시간을 함께 맞춘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요즘은 혼밥이나 혼술 등 주로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서하는 여행 역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여행하는 것도 물론 좋은 경험이지만, 혼자서의 여행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짜고 실천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독자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여행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몰입할 수 있고, 동행인과의 조율 없이 원하는 때에 떠나고, 자기 취향에 딱 맞는 레스토랑에서 맘편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혼자 여행하는 것에 대한 열정을 가진 분들을 위해, 독특하면서도 안전한 목적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재미있는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등 다양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 곳들은 혼자 떠나도 절대로 실망하지 않을 것이며, 비록 혼자라도 풍성하고 깊이 있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지금 이 5곳의 명소를 주의깊게 살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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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여행지 군산
10월 국내 여행지 혼자서도 떠나기 좋은 곳 중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군산은 혼자서 차분하게 걸으며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자리한 군산항부터 시작해, 나라의 유일한 일본식 사찰 동국사, 신흥동에 위치한 일본식 전통 주택, 그리고 조선은행 건물로 변모한 군산 근대건축관까지 전부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또한, 복잡한 길을 따라서 여행하거나 스탬프 투어를 통해 군산의 다양한 명소들을 꼼꼼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암동에는 오래되고 좁았던 철길과 함께 고요한 시간을 간직하던 낡은 주택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장소가 레트로 스타일의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비게 되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촬영된 초원사진관은 지금도 그 영화에서 흘러나오던 감성을 찾는 관람객들로 항상 북적인다.
이렇게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는 여행 후에는 인근의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바닷 바람을 맞으며 현재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10월 국내 여행지 경주
경주는 시간의 물결 속에도 그 아름다움이 변하지 않아 며칠을 머물며 천천히 여행하는 것을 권장하는 곳이다.
한옥 스타일의 독특한 카페와 먹거리들이 모여있는 황리단길은 편리한 위치로 많은 이들에게 애정받고 있다.
또한, 주요 교통 터미널에서 가까워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역사 깊은 대릉원, 첨성대, 그리고 동궁과 월지는 역사의 깊이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10월 국내 여행지 전주
전주는 맛있는 음식과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으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이제는 감성적인 여행자들의 새로운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는 교통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혼자서도 여행하기 아주 편리한 도시이다. 특히, 한옥마을 주변에는 주요 관광지들이 모여 있어 도보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거리를 거닐며 느끼는 특별함이 전주의 매력이다.
전주 한옥마을의 시작점에 자리한 전동성당은 붉은 벽돌과 로마네스크 스타일의 건축으로 <약속>이라는 영화에도 등장해 주목받은 명소이다.
여기에서 출발하여 경기전과 풍남문을 구경한 후, 오목대까지 올라가면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트렌디한 카페와 샵들로 뒤덮인 객리단길에서는 전주의 새로운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 남부시장에서는 피순대 국밥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전주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청년몰과 야시장도 탐방하면 전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0월 국내 여행지 강릉
10월 국내 여행지 혼자서도 떠나기 좋은 곳 중 서울에서 가까운 강릉은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짧은 여행으로도 충분해 끊임없이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중 하나이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강릉은 단기간 여행의 목적지로도 최적화되어 있다.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중앙시장, 멋진 바다 경치와 함께하는 카페 스트릿, 그리고 맑고 푸른 동해의 파도는 혼자서도 완벽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여유가 있어 강릉 이외의 여행지를 원한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속초에도 방문해보길 바란다. 여행의 풍성함이 더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10월 국내 여행지 여수
여수는 탁 트인 바다 경치로 언제든지 방문객들에게 평온한 순간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도시로 차를 타고 육지와 섬을 오가며 산책하거나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매력적인 곳이다.
녹테마레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화려한 빛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벽화와 인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고소동 벽화마을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봄이면 동백꽃이 만개하는 오동도는 여수 방문 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꼽히며, 오동도에는 유람선이나 동백 열차를 이용하거나, 방파제를 따라 걷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특히, 오동도로 향하는 방파제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꼽힌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여수의 밤바다는 그야말로 시를 읊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 유명한 여수의 밤바다는 많은 발라드 노래의 영감이 되기도 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 환상적인 밤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여수에 머물게 만들며, 여수의 야경 속에서는 조명 아래 반짝이는 바다가 감동과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여수 돌산공원에서 시작되는 케이블카를 타고 오동도의 야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