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드라이룸 전문 기업 ‘페페’ 2024 독일 인터주 박람회서 ‘앱스퍼(AbsFur)’ 소개

335
사진=페페 제공(이하)

사진=페페 제공(이하)

[노트펫] 펫 가전 및 펫드라이룸 전문 기업 ㈜페페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 독일 뉘른베르크 인터주 펫 박람회’에 참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인터주 펫 박람회는 2년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펫 관련 국제 무역 박람회로 올해로 38회째다. 

이번 인터주 펫 박람회에서 페페는 펫드라이룸에 이어 직접 개발한 신제품인 ‘앱스퍼(AbsFur)’를 소개했다.

페페에 따르면, 주기적인 빗질과 목욕 등 꾸준한 반려동물 털 관리는 먼지나 이물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죽은 털 제거로 인해 피부 질환이나 헤어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페페 신제품 '엡스퍼(AbsFur)'

페페 신제품 ‘앱스퍼(AbsFur)’

앱스퍼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건강과 직결된 털 관리지만, 소요 시간이나 털 날림, 비용 등의 이유로 자주 그루밍 시간을 갖지 못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출시된 셀프 펫 스타일링 제품이다. 털 포집기(특허 이중 공기 흐름), 핸즈프리 드라이기(복사열 램프), 펫 공기청정기(특허 하부 집중 흡입) 기능을 모두 담았다는 게 페페의 설명이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신건호 페페 대표는 “해외 전시에 참여할 때마다 글로벌 펫(미용/목욕)가전 관련 대한민국 대표 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참가한다”며 “페페는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4개국에 활발하게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 기업이지만 특별히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독일 및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앱스퍼는 지난 1월 CES 2024 유레카(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4월 베트남 하노이 전시에 이어 ‘2024 홍콩(Global Sources Hong Kong Shows)’ 박람회에서 수출 계약을 성사한 바 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