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집은 2005년에 지어진, 약 17년 정도 된 9.6평 오피스텔입니다. 직사각 형태의 원룸 구조예요. 현관을 들어오면 좌측엔 주방, 우측엔 화장실이 있고, 더 들어오면 생활 공간이 나옵니다.



저는 생활 공간을 크게, 휴식을 취하는 ‘거실 공간’과 간단한 업무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업 및 식사 공간’으로 나누어 꾸미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파와 의자, 그리고 테이블을 필수 가구 리스트로 두고 크지 않은 공간을 어떻게 조화롭게 꾸밀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무게감 있는 무드의, 거실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