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날씨의 변화 속에서도 밝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된 여유로운 단독주택
베트남에 위치한 119㎡(36평) 크기의 이 집은 부모님과 젊은 부부, 어린 자녀까지 총 3대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베트남의 습한 열대 기후를 이겨내기 위해 환기와 통풍에 각별히 신경 쓴 이 집은 거실, 식당, 주방, 부모님 침실, 욕실, 현관이 있는 1층과 전용 발코니를 갖춘 마스터 침실, 서재, 아이 침실, 욕실이 있는 2층, 침실, 서재, 창고, 욕실, 제단, 발코니가 있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높이의 대형 창호와 노출 콘크리트 마감, 타일 플로어 등이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연출하고 있는 1층은 앞마당을 기준으로 거실, 식당, 주방, 복도가 뒷마당까지 길게 이어져 있어 환기와 통풍에 용이하게 설계되었다.
소파, 거실장, TV 등 꼭 필요한 가구와 가전으로 꾸며진 거실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초로 포인트를 줘 편안하고 싱그러운 거실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대형 원목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놓인 식당의 경우 식사, 티타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홈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디자인되었다.
식당의 대형 창호 앞에 설치된 석재 윈도우 시트는 편안한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 침실과 아이 침실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2층 오픈 서재에는 책상과 책장, 소파, 티 테이블 등을 깔끔하게 배치해 가족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발코니가 있는 마스터 침실에는 빌트인 가구들을 설치해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디자인했다.
영덕풀빌라숙소 애견동반펜션 가볼만한곳 딜라이트107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저는 이번에 영덕으로 이른 여름휴가 겸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가족 여행에 걸맞는 넓은 숙소를 찾다가 선택한 '딜라이트 107 풀빌라'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바다 전망을 갖춘 널찍한 풀빌라와 개별 수영장 그리고 애완동물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후기를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1. 딜라이트 107 풀빌라 저 멀리서부터 잘 보이는 오늘의 보금자리! 바다 앞에 있는 7층짜리 단독 펜션이고요! 도착하자마자 귀염둥이 강아지랑 고양이가 반겨줍니다. 댕댕이는 생후 10개월, 냥이는 생후 7년이 된 어른입니다. 빠른 체크인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이 최근 작품 제안이 별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하늘은 1996년 의류 브랜드 '스톰'의 모델로 데뷔했고, 1999년 드라마 '해피투게더', 영화 '동감' 등을 통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2000년대에는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존 럭셔리 개념을 뛰어넘는 인테리어와 디자인 요소를 지닌 호텔들이 등장하고 있다. 눈에 띄는 건축물부터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요소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애호가에게 영감을 주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1. 호텔 테레스트레, 멕시코Hotel Terrestre 멕시코 호텔업계 선구자인 그루포 하비타 그룹은 다양한 부티크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호텔 테레스트레는 지속 가능성을 표방하고 있다. 이곳은 100% 태양열로 가동된다. 울창한 정글 속에 자리한 호텔 테레스트레는 벽돌, 목재, 모래 등 현지에서 조달한 재료로 지었다. 가구에 천연 소재를 선택하는 등 지속 가능한 정신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2. 굿타임 호텔, 미국Goodtime Hotel 굿타임 호텔 마이애미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유명한 호텔이다. 지난 4월 사우스 비치에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뮤지션 패럴 윌리엄스와 유명 사업가 데이비드 그루트먼이 세운 호텔로 더 알려져있다. 게다가 유명 건축가 켄 펄크(Ken Fulk)가 디자인을 맡았다. 아르데코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파스텔 톤으로 장식된 호텔 외관이 매력적이다. 객실에는 맞춤형 커튼과 호피 무늬 소파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레스토랑 겸 풀 클럽인 스트로베리 문이다. 3. 더 마드리드 에디션, 스페인The Madrid Edition 마드리드 에디션은 부티크 호텔 창시자이자 호텔계 거장 이안 슈레거(Ian Schrager), 영국을 대표하는 미니멀리즘 건축 천재 존 포슨(John Pawson), 인기 디자이너 프랑수아 샹소르(François Champsaur)의 합작품이다. 지난해 문을 연 마드리드 에디션은 1980년대에 지어진 4층짜리 옛 은행이 200개 객실을 갖춘 호텔로 재탄생한 곳이다. 인테리어 접근 방식이 색다르다. 기존의 화려한 꽃 장식과 샹들리에로 포인트를 준 좌석으로 가득한 라운지는 없다. 대신 어두운 분위기 속 로비 한가운데에 흰색 나선형 계단이 서 있다.호텔의 바와 침실도 흰색에 다양한 변화를 주며 분위기를 달리했다. 로비 바는 크림색 질감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 디자인 = 권효정 여행+ 기자사진=각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