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 아파트
면적 : 24평
공간 구성 : 주방, 다이닝룸, 휴식 스페이스, 침실, 드레스룸, 화장실
시공 : 전체 리모델링
시공 비용 : 약 6,300만 원
무던한 일상을 희망하며



24평에, 25년 된 아파트. 처음엔 참 걱정이 많았어요. 이전에 살던 분들이 네 가족이었던 데다가, 그동안 쌓인 묵은 때도 많았거든요. 게다가 집은 생각보다 너무 좁아 보였고요.
“과연 이 집이 새롭게 바뀔 수 있을까?” 의심도 많았지만, 버드 인테리어 실장님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심히 준비한 끝에 마음에 드는 집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 원래는 이랬어요!

와우 포인트
1. 마이크로 시멘트를 집 전체에!
2. 거실을 빼고, 다이닝룸을 만들다
3. 가족이 모이는 ‘휴식 스페이스’
4. 펜던트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1. 마이크로 시멘트를 집 전체에!











주방과 다이닝룸은 저희 집의 톤 앤 매너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에요. 싱크대 위쪽의 벽은 ‘타일’로 변주를 줄까 하다가, 집에 전체적인 통일감이 느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마이크로 시멘트로 시공했어요. 싱크대 상판은 톤을 맞추기 위해 베이지 톤 대리석을 고르고요. 개인적으로 우드와 마이크로 시멘트의 조화가 가장 잘 느껴지는 뷰가 아닐까 싶네요.
*냉장고 옆 수납장 : 공간 활용을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숨겨두었어요. 정말 감쪽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