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남편, 아들 둘과 함께 살고 있는 hanalovely0이라고 합니다. 직업이 공예 강사이다 보니 필요한 소품들은 직접 만드는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꾸미기에도 관심이 많아졌죠. 특히나 이번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푹 빠졌답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결심했어요

저희 네 가족이 살고 있는 이 집은 39평 아파트예요. 처음 이 집을 보러 왔을 때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톤이라 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었어요. 결국 벽, 새시, 싱크대, 문에 셀프 시트지 시공을 진행했고, 셀프로 한 덕에 42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01. 거실 벽면은 깨끗한 화이트로!
BEFORE

AFTER

가장 먼저 소개할 공간은 저희 집 거실입니다. 처음에 거실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깔끔했지만 저는 짙은 톤이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그래서 한쪽 벽에 필름지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시트지 시공 이후 화이트와 베이지톤의 밝은 컨셉으로 인테리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대만족입니다.
02. 패브릭 소파로 아늑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