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눈부신 에게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가파른 경사 위에 자리하고 있는 럭셔리한 ‘부티크 호텔’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리스 산토리니에 위치한 265㎡(80평) 크기의 이 호텔은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하이 엔드 리조트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기원전 1500년경 화산활동으로 발생한 거대한 화산재로 만들어진 ‘산토리니’. 이곳 주민들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나무로 지은 목재 집 대신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지층을 파서 만든 ‘동굴형 주택’을 통해 그들만의 특별한 주거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산토리니’만의 독특한 주거 형태인 ‘동굴형 주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호텔은 독특한 배치를 통해 설계된 완전히 분리된 3개의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빌라에는 전용 인피니티 풀이 설치된 프라이빗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어 어떤 장소에서든 맑은 하늘과 푸른 에게해가 어우러져 만든 ‘산토리니’만의 이국적인 풍광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 테라스에는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된 야외용 소파와 테이블 세트가 깔끔하게 놓여 최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달리 동굴형 실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열을 자연스럽게 차단해 시원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동굴형 주택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부드러운 곡선 마감을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실내에는 원목, 라탄, 린넨을 활용해 만든 가구와 소품으로 공간을 꾸며 차분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12월 26일,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 날 바로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인천-도쿠시마 노선은 12월 26일부터 주 3회(화,목,토) 일정으로 운항한다.운항 스케줄은 오전 10시 4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 후, 현지 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시 5분 현지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0분엔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으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 천혜의 절경을 가진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며, 세계 명화 1,000여 점을 소장 중인 오쓰카국
캄보디아 국적 항공사인 스카이앙코르항공이 인천-프놈펜 노선을 주 7회 운항으로 확대한다. 프놈펜에 본거지를 둔 이 외항사는 2년 이상 해당 노선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스카이앙코르항공은 인천-프놈펜 노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개선과 운항 횟수 증대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새로운 스케줄에 따르면, 인천발 항공편은 매일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하여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프놈펜에 도착한다. 귀국편의 경우 요일별로 출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