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leevurim이에요. 혼자 산지는 올해로 5년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뻐요.
지금 집으로 이사 온 건 3개월 전이에요. 그전에는 쭉 원룸에서만 지내서, 공간이 분리된 공간에서 지내게 된 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집 꾸미기에 더 욕심을 내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이자, 에너지를 얻는 공간인 저희 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가장 따뜻한 무채색 집
제가 집을 꾸밀 때 큰 도움을 받았던 페이지는 여기에요. 바로 ‘플로어 플래너’라는 사이트인데요. 직접 도면을 만들고, 가구를 배치하며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어서 아주 활용도가 높아요. 새롭게, 전체적인 공간 모습을 바꿀 계획 중이시라면 추천드린답니다.
집들이 미리 보기
거실
알리 고무나무 거실 한편에서는 반려 식물이 자라요.
친구에게 선물 받았는데, 처음으로 키우게 된 식물이라 요즘 최대 관심사랍니다.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요.
침실
퇴근 후의 안식처 집에서 가장 오래도록 머무는 침실이에요.
퇴근을 하고 나면 편안한 안식이 간절해져서, 이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블라인드로 미니멀하게 침실에 난 큰 창은 블라인드로 가렸어요.
커튼도 좋지만, 이 편이 더 미니멀하고 깔끔하니까요.
그 앞으로는 수납장을 두고 선반처럼 활용하고 있어요.
드레스룸
생애 첫 드레스룸 옷방을 따로 가지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래서 최대한 알차고, 실용적으로 꾸미고 싶었고요.
행거를 활용해요 800 5단 행거, 1200 2단 행거, 400 1단 행거.
저는 이렇게 3가지 행거를 조합해서 사용해요.
배송도 무료에다가, 기사님이 방문해 설치까지 해주셔서 추천하는 제품이랍니다.
책상의 재발견 화장대는 마음에 드는 걸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책상에 거울을 두고, 화장대로 쓰고 있답니다.
부족한 수납은 바로 옆에 화장대를 두어 보충했어요.
주방
최대한 안 보이게 주방 용품은 와인잔걸이, 수저통을 빼곤 모두 서랍에 넣어 보관해요.
물건을 바깥으로 꺼내두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집꾸미기에 정답은 없어요
각자의 취향이 있을 뿐, 집을 꾸미는 데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 어떻게 채워나가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다면 그걸로 되는 거겠죠.
이번 인테리어 덕분에 집은 제게 잠을 자고 밥을 먹는 공간을 넘어, 더욱 큰 의미가 되었어요. 아마 이곳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이렇게 같은 관심사를 가지신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와 취향이 같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꾸준히 공간이나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함께 오랫동안 소통할 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아 참, 제가 추천하는 아이템도 확인해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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