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사장님, 새해 희망 운세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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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이 Z세대 알바생 583명과 자영업자 99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가 바라는 2024년 운세는 ‘재물운’으로 나타났다.  

사진=알바천국
사진=알바천국

‘재물운’에 대한 응답률은 알바생 36.5%, 자영업자 46.5%로 가게를 직접 운영하는 사장님에게서 더욱 높게 집계됐다. 2순위로 꼽힌 운세는 알바생 ‘학업운(22.3%)’, 사장님 ‘건강운(21.2%)’으로 나뉘었다.

Z세대 알바생과 자영업자 모두 과반 이상이 새해 운세를 본 경험이 있었으며, 알바생(58.8%)보다 사장님(76.8%)에게서 그 비율이 높게 집계됐다. 가장 많이 경험해 본 운세 유형은 알바생 ‘타로(64.1%, 복수응답)’, 사장님 ‘사주(48.7%, 복수응답)’으로 차이를 보였다.

운세를 보는 주요 경로도 달랐는데 알바생은 ‘오프라인(54.2%, 복수응답)’, 사장님은 ‘운세 뉴스(61.8%)’에 대한 응답률이 각각 가장 높았다. 운세를 보는 이유는 알바생과 사장님 모두 ‘나의 미래, 운세가 궁금해서’가 응답률 63.0%, 48.7%로 1위를 차지했으나 운세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사장님(57.9%)보다 알바생(58.6%)에게서 소폭 높게 집계됐다. 

Z세대 알바생이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는 ▲취업·이직(18.7%) ▲자격증 획득(17.3%) ▲재테크(15.8%) ▲국내·해외 여행(12.2%) ▲건강(12.0%) 순으로 집계됐으며 사장님들은 단연 ‘매출, 영업이익 등 증대(35.4%)’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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