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이 항공기 및 비행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비엣젯 항공은 최신형 에어버스 A321neo ACF를 인도했다. 이는 비엣젯 항공의 102번째 항공기다. 이와 함께 다섯 번째 국제노선인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홍콩을 잇는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새로운 항공기 도입과 하노이-홍콩 노선 취항은 2011년 12월 24일에 있었던 비엣젯 항공의 취항 기념일과 일정이 거의 동일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와 맞물려 항공기 도입, 하노이- 홍콩 노선 취항 행사는 즐거움이 극대화됐다.
베트남 국기 색상으로 래핑된 A321neo ACF 항공기는 23년 12월 22일 탄손낫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기는 즉시 운항에 투입돼 베트남과 국제선 목적지를 잇는 다양한 노선의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비엣젯 항공은 2019년 창립 이래 세계 최초로 240석 규모의 신형 A321neo ACF를 운항한다. A321neo ACF는 연료 소비를 최대 20%, 소음 배출을 최대 75%, 환경 배출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항공기이다.
비엣젯 항공은 상하이 – 호치민, 푸꾸옥-부산, 하노이-자카르타, 하노이–시엠립, 가장 최근에는 하노이-홍콩 노선 등 연이어 신규 국제선을 취항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항공기 및 비행 네트워크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 3회 운항하는 하노이-홍콩 노선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운항되며 이번 신규 취항으로 비엣젯 항공의 베트남-홍콩 항공편 네트워크는 총 4개 직항 노선으로 늘어난다. 호치민-홍콩, 다낭-홍콩, 푸꾸옥-홍콩 노선은 2월부터 매일 운항될 수 있도록 증편될 예정이다.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을 비롯 해외 지역 고객 대상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 편도 9만원(세금 및 수수료 포함)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항공권 프로모션 ‘리얼 딜’을 진행한다. 비엣젯 항공 홈페이지 또는 비엣젯 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된다.
사진=비엣젯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