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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겨울 공항패션의 정석을 뽐냈다. 특히 기존 시크했던 이미지와 달리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남친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전, 로운은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MC 출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로운은 화이트 컬러의 봄버 아우터와 부츠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완벽한 겨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로운의 공항패션으로 착용한 아우터와 부츠는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각각 180만 원, 110만 원이다.
칠리왁 봄버는 캐나다 북부지역에서 일하는 파일럿들을 위해 제작되어 내구성과 보온 기능, 활동성이 뛰어나며 부츠는 기능성이 더해짐은 물론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해 모든 일상 속 데일리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다.
로운은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서 주인공 심정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심정우는 영의정을 꿈꿨지만, 공주의 눈에 들어 청상부마가 된 인물이다. 이후 그는 경운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꼰대력 넘치는 성격을 갖게 되었지만, 순덕(조이현)과 사랑에 빠지며 점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극 중 로운의 다채로운 한복 스타일링이 화제다. 로운의 피지컬과 비주얼, 시대상을 반영하기 위한 섬세한 노력이 깃들었기 때문이다.
조상경 의상 감독은 “심정우의 긴 소매 두루마기는 올곧게 표현된 심정우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상황별 복식 또한 조사 후 품계에 맞는 색상의 관복을 착용하게 했다”라며 디테일이 더해진 의상 제작 과정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