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30대 여성뿐만 아니라 어머니까지 살해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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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 로고 사진 / 연합뉴스

60대 남성 A 씨가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30일 서울 수서경찰서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 B 씨는 사건 발생 직후 숨졌고 B 씨 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 씨는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이날 오후 6시54분쯤 B 씨와 B 씨 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 씨와 B 씨는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전해졌다. 범행 후 달아난 A 씨는 31일 오전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검거한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30대 남성이 친누나를 살해한 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C 씨가 누나 D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C 씨는 범행 이후 위층으로 올라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당시 집 안에 함께 있던 아버지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 씨가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한편 전처를 흉기로 18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김종기 원익선 고법 판사)는 E 씨의 살인미수 및 재물손괴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E 씨에게 징역 20년 및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했었다.

국화를 들고 있는 손 자료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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