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실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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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에서 비극이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구미시 구평동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40대)씨 등 가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이날 더팩트는 전했다.

세 사람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앞서 지난 7일에도 충북 청주서 일가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13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집 안에 사람 셋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60대 여성과 40대 남성, 40대 여성, 모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세 사람은 가족 관계로 파악됐고,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족은 모두 지적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메모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망 경위와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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