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원 횡성의 한 식자재 마트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오늘(26일) KBS 뉴스,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강원 횡성경찰서는 이날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오후 1시 40분께 강원 횡성군의 한 마트에서 50대 여성 직원 한 명을 향해 수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의하면 남성은 마트 안내데스크 점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책상을 넘어가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범행 직후 남성은 지친 듯 마트 한구석에 주저앉아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를 입은 마트 여직원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도 손 등을 다쳐 역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 “상큼달달함 폭발” 라떼, 에이드 5초 컷인 국산 딸기청
- [속보]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순직”
- “라면, 계란찜, 만두 뚝딱” 3분 컷 전자레인지용 만능 찜기
- 尹, 라인사태에 “한일관계와 별개”…기시다 “정부간 긴밀히 소통할것”
- “아들 욕해서 눈이 돌았다?” 강형욱 부부 해명에 전 직원들 ‘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