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인 근로자가 축사 지붕을 고치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이 21일 보도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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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의 한 축사에서 지붕 패널 작업 중이던 카자흐스탄 국적의 50대 남성 A 씨가 5m 높이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고 완도소방서가 21일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A 씨는 즉시 소방 당국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 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의 안전 관리 책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작업을 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은 사고는 최근에도 발생했다.
지난 14일쯤 경북 영주에서 옥상 바닥 방수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 B 씨가 추락해 크게 다친 사건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쯤 상가 옥상에서 바닥 방수 작업을 하던 B 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밝힌 바 있다.
사고 당시 B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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