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에서 여성을 밀어 머리를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TV조선이 지난 15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28/image-66c0d366-3b3d-4bb4-b35b-13207422520f.jpeg)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3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공릉동 길거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일행 4명과 함께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다. 이후 인근 건물에서 나온 피해 여성 B 씨와의 이야기 도중 발생한 시비 끝에 여성을 밀쳐 넘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이 TV조선에 제공한 영상에선 A 씨를 비롯한 일행 4명과 B 씨가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A 씨가 B 씨를 밀쳐 넘어뜨렸고 넘어진 B 씨는 움직임이 없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를 목격하고 다가가 B 씨의 안위를 살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28/image-f1854efd-e6b6-416a-b614-48eaacd78fe9.jpeg)
이후 경찰과 구급차가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장면으로 영상이 끝난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유퀴즈’ 출연 변요한, 2년 공백기에 대해 충격적인 이유 밝혔다
- 아파트 15층에 어떤 여자가 매달려 있어요… 오늘(16일) 발생한 일
- “5월 중순에 대설주의보? 재난문자 잘못 보냈다” 항의 빗발… 그런데 사실이었다
- 20대 제약사 여직원 성추행한 대학병원 교수… 현재 수감 중
- 서울시 ‘재개발 추진 현황’, 이제 6개월마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