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차두리에 이어 그 한국 선수 영입 계획 끝마쳤다”… 유럽에서 전해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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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오는 여름 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5년 10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을 3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서울 차두리가 아버지인 차범근 전 감독에게 금메달을 선물하고 있다. / 연합뉴스

세르비아 매체 맥스벳스포츠는 15일(현지 시각)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오는 여름 시장에서 황인범을 점 찍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차범근과 차두리에 이어서 또 한 번 한국 축구 스타 황인범 영입 계획 끝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는 황인범의 경기를 꾸준히 관찰해 왔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황인범의 이적료로 800만 유로(약 119억 원)까지 준비를 끝냈다”라고 말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축구구단인 프랑크푸르트는 과거 차범근 전 한국 대표팀 감독과 그의 아들인 차두리(은퇴)가 뛴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2023~2024시즌 최종전을 남기고 분데스리가 6위에 올라와 있다.

앞서 황인범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미국), 루빈 카잔(러시아), FC서울,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등을 거쳤다.

황인범은 지난해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5골 5도움을 올리며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좋은 차는 힘, 넓은 시야, 양발 능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패스 센스와 과감한 스루패스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축구 선수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운 위치에서 뜀에도 차는 힘이 좋아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올리기도 하는 등 플레이의 폭이 상당히 넓다.

그는 압박이 강하고 빠른 템포의 플레이를 요구하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하고 독보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지난 2월 5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황인범이 공식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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