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마다 부모란 뭘까 생각하게 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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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라는 이름으로
가슴 곳곳에 대못질을 했다

아빠는 내가 못을 박은 곳마다
나의 사진을 말없이 걸어놓곤 하셨다

/사진 보관함, 서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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