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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與 “野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노골적 진보 성향…즉시 철회해야” 등
▲與 "野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노골적 진보 성향…즉시 철회해야"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부적격한 마은혁·정계선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즉시 철회하고, 이들에 대한 헌법재판관 선출 절차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은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은 심각한 이념적 편향성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개인적 이념이나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판결에 드러내기까지 한 인사들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추천하고, 재판관으로 선…
고금리에 청년 대출 감소…주택 소유 비중도 줄어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해 청년층의 대출잔액과 주택 소유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고금리 영향에 대출받기가 어려워진 데다 청년들이 빚을 내 주택을 사는 경향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23일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청년층(15~39세)의 금융권 대출잔액(중앙값)은 3712만원으로 1년 전(4000만원)보다 7.2% 감소했다. 중앙값은 대출잔액을 작은 것부터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한 값을 의미한다. 김지은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청년층은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층과 비교해 소득이 적기 때문에 소액 대출 비중이 높다"면서 "지난해 고금리 영향에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액 대출도 줄어들면서 청년층의 대출잔액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청년층 대출잔액의 구간별 비중을 보면 1000만원 미만이 26%로 중장년층(40~64세·13.8%)과 노년층(만 65세 이상·21%)을 크게 웃돌았다...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이자환급, 이달 31일까지 신청 “마지막 환급”
중소금융권 연 5~7% 미만 금리 사업자대출 차주에 '이자환급' 지원 4분기 신청…올해 프로그램 종료 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카드사 등 중소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의 이자 환급 신청 기간이 이달 31일 끝난다. 환급은 내년 1월 9~16일 중 이뤄진다. 23일 금융위원회 및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이자환급' 신청 일정을 발표했다. 신청자가 개인사업자인 경우, 거래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용정보원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법인 소기업은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증빙하기 위해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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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종환 CFO, CA협의체 재무 총괄 대표 선임
데일리안 -
카카오는 신종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그룹 컨트롤 타워인 CA협의체 재무 총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그룹 전반의 재무 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재무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 대표를 CA협의체에 선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 대표는 앞으로 카카오의 재무 업무는 물론, 각 계열사와 원활한 협업 구조를 구축해 그룹 전반의 재무 건전성 점검 및 개선을 지원하는 그룹 CFO 역할을 맡는다.지난 5월 카카오에 입사한 신 대표는 삼정회계법인, 한영회계법인 등을 거쳐 CJ그룹에 입사한 후 20여년 동안 CJ 지주회사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