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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직면한 ICT 수출…정부, ICT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ICT 산업 분야 협회·단체 및 기업지원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ICT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ICT 수출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ICT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 강화 등 세계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로 국내 ICT 수출 여건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실정이다.간담회에는 ICT의 각 기술분야에서 기업과 접점을 갖고 정부와 협력해 산업진흥 역할을 담당하는 협회 및 단체와 수출지원 …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젊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수평적 문화’ 조성
NH농협금융그룹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7일 농협은행 카드라운지에서 농협금융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타운홀미팅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 회장이 직접 제안했다.이 회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유연한 사고로 변화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농협금융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함께 소통하고 도전해 실력 있는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그러면서 “경청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따뜻함과 더 나은 사회를…
삼성액티브운용 “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 ETF 미국 낮추고 일본 높여”
삼성액티브자산운용 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 ETF는 28일 AI산업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미국 AI·로봇 중심에서 일본 AI·로봇 산업으로 다각화해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본격화된 AI산업의 장기 성장을 예상하고, ▲산업 초창기엔 AI인프라 ▲성장기엔 AI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성숙기엔 AI로봇에 집중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AI&로봇 ETF다.최근 나스닥을 중심으로 미국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
국민은행,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 채널 확대
KB국민은행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의 신청 채널을 기존 영업점, KB스타뱅킹에서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거래 등으로 발생하는 고객의 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고객이 직접 신용대출, 신용카드 발급, 카드론 등 본인의 여신 거래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이번 신청 채널의 확대는 전 채널을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 서비스와 업무 처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해당 서비스는 …
국내 유일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 연 수익률 8.49% 달성
한국투자공사(KIC)는 28일 지난해 연간 수익률이 8.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KIC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이 2065억 달러(약 304조 원)를 달성했다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KIC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부펀드로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서 위탁받은 외화를 전액 해외에 투자한다. 이에 따라 미 달러화로 발표하는 공식 수익률과 함께, 미 달러화 대비 투자통화의 변동성 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통화바스켓 기준 수익률을 참고자료로 활용한다.2005년 설립 이후 KIC의 총운용수익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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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렉스턴 출시 이후 처음… KG 모빌리티, 2년 연속 흑자 달성
카앤모어 -
2003년과 2004년 2년 연속 흑자 달성 이후 20년만의 연속 흑자 달성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2024년 총 판매량 10만 9424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 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 당기순이익 4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GM은 2023년 16년 만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