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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연말 맞아 최대 할인전 개최하는 패션·유통업계 속내는?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올해 이상 고온으로 겨울 외투와 패딩 등 의류 판매 실적이 부진하면서 패션업계에서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가 열리는 11월 맞아 최대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유통업계도 제철 먹거리와 화장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만큼 11월 할인 행사를 통해 4분기 실적에 반전을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업계는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수능 등 굵직한 행사가 많은 11월을 맞아 역대급 물량과 할인 내건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이굿위크'를 진행, 패션·유니섹스·뷰티·푸드 등 1560여개 브랜드의 약 18만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4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하며 베스트셀러 및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아워홈은 아워홈몰에서..
넥슨 ‘IP 성장 전략’ 통했다…3분기 호실적 견인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넥슨이 'IP 성장 전략'을 앞세워 3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넥슨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56억엔(한화 1조 2293억원), 영업이익 515억엔(한화 467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 상승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70억엔(한화 2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등 3대 IP(지식재산권)가 견인했다. 이들 3종 프랜차이즈 매출 합계는 전
통신비 지출 2년간 되레 늘어…”자급제·중고폰 시장 활성화해야”
정부의 통신비 절감 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통신비 인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순 요금제 개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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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배 빠른 3D 프린팅 개발, 암 비롯한 질병연구 혁신 기대
헬스라이프헤럴드 -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기존 대비 350배 빠른 3D 바이오 프린터를 발명했다고 밝혔다. 연골이나 뼈는 물론 뇌 조직까지 인체 곳곳의 다양한 물성을 가진 조직을 제작할 수 있는 데다가, 빠른 프린팅 속도로 세포 생존율을 높이면서 올바른 배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 몇 초만에 정교한 프린팅 가능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멜버른 대학 콜린스 생체 마이크로 시스템 연구실에서 기존의 3D 바이오 프린터보다 여러 방면에서 월등한 ‘동적 인터페이스 프린팅(Dynamic Interface Printin, DIP)’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