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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안중근 의사의 최최최측근이었던 일제의 밀정

잼이슈 조회수  

벌거벗은 한국사 시즌3
3회차에 나오는 내용

엄인섭이라고 혹시 들어는 봤는지?
한인 사회에서든 일제에서든
주목받는 완전 초네임드 독립운동가였음

러시아어를 능통하게 해서
항일독립군들에게 필요한 소총 같은 무기 구매에 있어
꼭 필요했던 엄인섭

한국사를 배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스치다 이름 한 번은 꼭 들어 봤을
홍범도 장군의 최최측근 의병 동지이자
안중근 의사와는 의형제까지 맺었던 인물임

하지만 엄인섭은 일제의 밀정이었던 것

아예 독립운동을 안 했던 거냐 하면 그건 또 아님
10대 때부터 의병 활동도 하고 독립운동도 하긴 함

하지만 1908년 11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에
지 스스로 벅뚜벅뚜 걸어서 찾아간 엄인섭 ;;

일제가 회유한 것도 포섭한 것도 아님
그런 제안조차 안 갔음
(존나 유명한 배일선인 명단에 있을 만큼
일본 입장에서는 ㅈㄴ 독립운동가였기 때문)

그런데 그런 사람이 지 발로 찾아가서
밀정으로 좀 고용해 달라고 부탁한 거

일본조차도 엄인섭을 못 믿어서
3년을 감시하면서 얘가 밀정 되겠다는 게 진짜인지 감시하고
3년이 지나서야 믿어 줬다고 함

그때부터 ㅈㄴ 줄기차게 독립운동 정보 다 팔아넘기고
가까운 독립운동가들까지 밀정으로 포섭하는 데 앞장섬

진짜…..

이게 끝이 아님

지가 제일 측근에서 함께 독립운동했던
홍범도 장군 체포 계획을..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작성해서
계획 수립해서 일본한테 홍범도 장군 잡자고 건의를 함
개미친새끼

왜 이렇게까지 했을까?

진짜 고작 저거 때문에

출처 링크 들어가면 어떻게 밀정인 게 밝혀졌는지 나오는데,

한인사회, 일제한테 모두 외면 당하고
비참하게 죽었다고 함
(더 잔인하게 뒤졌어야..)

+ 이 새끼가 끝이 아님

일제가 독립운동가들 사이에 심은 밀정 중에
정체가 탄로나고 이름이 밝혀진 사람만 해도 900명에 달한다고 함

조국을 위하는 조선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내분을 일으킨 것
서로 믿지 못해서 계속 테스트하게 하고..
그래서 죽을 때까지도 동지의 이름을 모르고 간 분들도 많다 함

이렇게 많은 밀정을 심은 일제가
특히 더 집요하게 밀정을 투입한 곳은
당연히
대한민국 임시정부였음

그런 임정의 머리이자 중심인 김구 선생님이
총탄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암살 시도 사건이 있었음

ㅅㅂ
이것도 김구 선생님이 정말 아끼고 키웠던
최최최측근인 박창세의 짓

심지어 박창세의 임정 업무가 밀정 색출해내는 거였다고 함

일제가 김구 암살 적임자로 박창세를 찍어놓고
3년을 포섭했다고 함 씨바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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