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입맛도 떨어지고, 불 앞에 서는 것도 꺼려진다. 이런 날엔 조리도 간편하면서 소화도 잘되는 ‘오트밀 죽’이 딱 좋다.조리법은 간단하다. 귀리인 ‘클래식 오트밀’에 콩가루, 들깻가루, 볶은 아마씨 가루, 검은깨 가루 등을 1티스푼씩 넣고, 마지막으로 콩 버터나 땅콩버터를 1스푼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별다른 조미료 없이도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에게도 잘 맞는다.클래식 오트밀을 써야 씹는 맛이 산다클래식 오트밀을 사용하는 이유는 식감 때문이다. 인스턴트나 퀵 오트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