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날꽃게가 발견되었을때에는
국내에서 난리가 났었다.
포악하고, 공격적이며 거기다
최상위 포식자 포지션이라서
우리나라 해안의 생태계가 곧
박살날것이라고 걱정을
태산같이 했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단은
잡아서 먹어보자는 일념이 강했다.
근데, 먹어보니 아니 왠걸..?
이게 살이 꽉차서 오히려
킹 크랩보다 더 먹을것이 많았다.
점차 청게의 맛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차츰 오르자, 아예 부산 명물인
부산 청게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하도 잡아서 먹어치우다 보니,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갈 지경이
되었고, 치어까지 매년 방류하는
방식으로 청게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그 것 뿐만이 아니라 금어기까지 생겨버렸다..

하필 상륙한 곳이 대한민국이라서
슬픈 운명을 맞이하고 있는..
톱날꽃게.. 부산 청게..
- [판] 당근 베이비시터 이모님 조건 좀 봐주세요
- AV 여배우가 말하는 팬미팅할때 한국팬과 일본팬의 차이
- 38,000원 한강뷰 아파트 체험 논란
- 발바닥 사마귀 뚜따 성공
- 아내 4명 여친 2명 1주일 28번 성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