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이 독일에서 전기차 기술력으로 폭스바겐을 제쳤다. 독일을 본고장으로 둔 현지 브랜드를 제치고 현지 주력 매체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이 폭스바겐 ID.4 GTX를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아우토빌…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80점 이상) 등급과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확대와 개방관리 노력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다. 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전력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해 왔다.2024년에는 활용도 저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구간 세분화, 패키지 데이터셋 제작 등으로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타 기관 대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한전이 제공한…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인 AI 프롬프트 활용능력(AI-POT) 평가 기준을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자격시험 실습형 문제를 대폭 추가하고 합격 기준을 높여 생성형 AI 활용 역량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AI-POT 자격은 AI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시험이다. 생성형 AI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효과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명령어(프롬프트)를 작성하는 능력을 실습형으로 평가한다.시행 첫해인 지난해 상반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민간 자격으로 공식 승인받았다. 1200…
관세청은 내달 말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전담 대응반을 설치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한 원산지표시 위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관세청은 미국의 고관세 부과 등 통상정책에 따른 관세 부담 회피를 위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이번 집중단속은 철강·자동차 부품 등 미국의 반덤핑·고세율 부과 품목 등을 중심으로 수출입 거래 및 세적자료를 분석, 위법행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선별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속 과정에서 제조공정, 현품…
대우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앞서 1단지 1681가구가 100% 계약을 마친 바 있으며, 2·3단지를 포함해 총 372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된다.이번에 공급하는 2·3 전용 59·84㎡ 총 20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2단지는 ▲전용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등 1804가구, 3단지는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산업단지 중심의 지속성장 가능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단지 광역형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7일 포포인츠 서울 구로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경기·광주지역 협력 기반의 광역협의체 회원사와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1부 창립총회에 이어 2부 출범식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인공지능(AI) 연구센터장이 '인공지능 전환 시대, 기업의 대응전략 및 혁신사례'를 주제로 강연하고 산단공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주요 지원사업이 소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