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마비노기’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이용자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새벽부터 이어진 비에도 현장으로 향하는 팬들의 발길을 막지는 못했다.22일 오후 넥슨 마비노기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은 우비를 입은 이용자들로 가득했다. 앞서 사전 판매된 티켓 7000장이 조기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입장을 위해 끝모르고 줄을 선 이용자들을 보니 뜨거운 열기가 전달되는 듯했다.현장에 들어서자 이용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부스 투어를 진행하거나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최초로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