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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2025 정월대보름 한마당 축제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2일(수) '을사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현대적 의미를 담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세시 체험, 공예 체험, 미션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세시 체험' 코너에서는 '달님, 소원을 이뤄주세요!' 포토존과 '소원을 적어봐!' 소원 소지 쓰기, '대보름 콕! 민속놀이' 등 다양한 민속 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경험
오사카 자유여행 시작!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가는 방법(+요금, 교토까지)
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에 내리면 늘 고민되는 게 바로 교통수단이죠. 간사이 국제공학(간쿠)은 바다 위에 자리 잡은 공항이지만 오사카 시내를 비롯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엔 꽤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요. 문제는 뭘 타야 가장 빠르고, 싸고, 편하냐는 것이죠.걱정은 넣어 두세요! 지금부터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스마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과 승차 방법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방법간사이 국제공항에서는 JR과 난카이 전철이 운행되고 있어 오사카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흔하디 흔한 간장계란밥, ‘이렇게’ 만들면 특별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고소하고 짭짤한 간장계란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 요리다. 하지만 매일 먹기엔 조금 질릴 수 있다. 간단한 재료를 추가해 특별한 요리로 간장계란밥을 즐겨보자. 불맛을 더한 파기름 간장소스간장계란밥의 핵심은 간장 소스다. 여기에 불맛을 더하면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낸다. 파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간장, 맛술, 설탕 등을 넣고 살짝 졸여 불맛 간장 소스를 만든다. 밥 위에 계란후라이와 불맛 간장 소스를 얹으면 맛집 저리가라 할 정도의 요리가 완성된다. 톡톡 터지는 식감의 날치알 날치알은 간장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연인과 로맨틱한 순간을 보낼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진행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로맨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1층 '가든카페'에서 오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핑크빛의 화사한 '자몽 생크림 케이크'를 판매한다. 이 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포함된 세트 상품도 함께 제공된다. 고객은 현장 방문, 유선 예약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또한, '루빅'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에서는 2월 28일까지 특별한 칵테일을 선
“할인 폭 최대 1,130만 원!”.. 경차 한 대 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 車의...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새해 맞이 고객 혜택 강화 프로모션 진행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자동차 구매 ...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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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예상되는데 자동차 보험료 최대 1% 인하…손보업계 ‘속앓이’
한국금융신문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작년 폭설이 잦아지면서 자동차보험료 손해율 급증으로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보험료 1%대 다시 인하하면서 손보업계가 속앓이를 앓고 있다. 올해 금리 인하, IFRS17 가이드라인,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에 자동차 보험도 적자가 예상되면서 올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올해 1~12월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2.1%p~5.1%p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작년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1.1% 였으나 올해는 83.2%를, 같은 기간 현대해상은 79.6%로 80%가 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84.7%로 5.1%p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은 78.3%에서 81.3%로, KB손해보험은 80.2%에서 83.7%로 각각 3.4%p. 3.5%p 증가했다. 올해 손해율 증가는 폭설, 폭우 등 계절적 요인과 잇따른 자동차 보험료 인하 영향이 컸다. 9월은 폭염과 폭우로, 11월은 이례적인 폭설로 월별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게 나타났다. 폭설이 발생한 11월 삼성화재 손해율은 92.8%, 현대해상은 97.8%, KB손해보험은 91.6%, DB손해보험은 87.5%를 기록해 4개사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2.4%로 90%가 넘었다. 12월까지 증가세가 지속돼 삼성화재 94.1%, 현대해상 97.6%, KB손해보험 92.5%, DB손해보험 87.8%로 90%대 손해율을 보였다. 지난 6월에는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삼성화재 등을 포함한 12개사 손보사 손실액이 319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6월까지 손해율은 70%대를 유지했으나 7월부터 손해율은 80%대로 늘었다. 자동차 보험료도 2022년부터 세번 인하했다. 손보사들은 2022년 1.2~1.4%, 2023년 2.0~2.5%, 2024년에는 2.5%~3%를 인하했다. 올해는 손해율 증가로 업계에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상생금융 압박에 올해도 자동차 보험료 0.5~1% 가량 인하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손보사 중 가장 먼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1%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금리 인하에 자동차보험까지 적자로 전환되면서 작년 실적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연말 독감 유행으로 보험료 청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사 실적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폭설로 인해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손익이 큰 폭의 적자전환될 전망"이라며 "연말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손실계약비용 반영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