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봉한 영화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스릴러 작품인데요. ‘버닝’으로 주목받은 전종서의 두 번째 출연작으로 1972년에 살고 있는 오영숙을 연기한 전종서는 괴물 같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으며, 감독인 이충현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소중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4살 차의 두 사람은 2021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티나게 드러내는 것도 아니지만, 전혀 숨기지 않는 쿨한 영화계의 비주얼 스타 커플인데요. 전종서는 숨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어떤 질문을 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최근 웹 예능 ‘피식쇼’에 출연한 전종서는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이충현 감독이)고백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서운을 함을 내비쳤습니다. 그래서 “왜 고백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어보면, 늘 이런 대답을 전해 듣곤 했다고 합니다.
어, 그러게 안 했네…
이에 자기 일처럼 탄식한 MC들은 “늦지 않았다, 아니 너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고백은 해야 한다”며 이충현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충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충현 감독이 뒤늦게라도 고백할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콜’로 인연을 처음 맺게 된 두 사람.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발레리나’가 10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화려한 영상미와 음악을 비롯해 전종서의 연기와 액션 역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다. 덕분에 이충현 감독은 ‘여자친구를 위한 영화를 찍었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이 또 어떤 작품에서 다시 만나 멋진 호흡을 보여줄 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간 영화에서 더 많은 활약을 해왔던 전종서. 2024년에는 ‘웨딩 임파서블’과 ‘우씨왕후’ 두 편의 드라마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인데요. 그간 강렬한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해 온 전종서의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계곡 물소리가 깊어지는 여름, 물가 풀숲 사이에서 눈에 띄는 분홍빛이 있다. 연분홍 꽃잎 네 장과 특이한 암술머리를 지닌 식물. 바로 ‘큰바늘꽃’이다.큰바늘꽃은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7월부터 9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 줄기는 곧게 자라 50~150cm까지 크며, 줄기와 잎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갈라진다. 꽃은 연분홍 또는 자줏빛이다.중앙의 암술머리는 네 갈래로 나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열매는 길고 가늘며, 안의 씨앗은 바람을 타고 흩어진다.큰바늘꽃은 습지 환경을 좋아한다.
무더운 여름, 냉면만큼이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가 바로 냉모밀이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외식이 부담스럽다면 식당에서 파는 가격의 반값으로 집에서도 맛 좋은 냉모밀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준비 재료도 많지 않아 단 10분이면 완성된다.식당보다 훨씬 저렴한 냉모밀 만들기필요한 재료는 메밀면 1인분, 시판 모밀장 100ml, 찬물 100ml, 혼다시 1작은술, 무 1/4개, 간장불고기 50g 또는 차슈 3장, 쪽파 약간, 김가루 약간, 와사비 약간이다.먼저 기본 육수를 만든다. 시판 모밀장을 제품 설명대로 찬물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겨우내 입었던 패딩을 정리할 때가 왔다. 두껍고 부피가 큰 패딩은 집에서 세탁하기 까다로워 보통 돈을 지불하고 세탁소에 맡기지만 아래 방법대로만 한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패딩을 세탁할 수 있다.세탁 전 라벨 확인은 필수패딩은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이 아닌 물세탁이 가능하다. 세탁기 사용도 문제없다. 단 세탁 라벨 확인이 우선이다. ‘물세탁 가능’ 표시가 있다면 다운 전용 세제나 중성세제를 써서 세탁기에 돌릴 수 있다. 세탁망에 넣고 울코스로 설정하면 섬세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때 일반 세탁 세제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