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너무 잘하는데 ‘로봇설’ 들었던 미남 아역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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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던 미남 전문 아역배우 ‘남다름’의 근황

현역 군인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가 된 배우 남다름. 미남 배우들의 전담 아역배우다운 외모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해당 SNS 계정은 배우의 어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점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남다름에게 지난 여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8월에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것입니다. 군복무 기간 동안 ‘괴이’, ‘안나라수마나라’, ‘탄생’ 등의 작품이 공개되며 ‘군백기’라 불리는 군 공백기가 매우 짧았지만, 팬이라면 전역 소식이 반갑기는 마찬가지였겠죠.
그가 아역을 담당했던 배우들만 해도 이종석, 강동원, 임시완, 이동욱 등 “미남 전담 아역”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닌 미모를 자랑하는 남다름인데요.
사실 그에겐 ‘빅스비’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KBS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와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로봇처럼 대본을 읽어서 생긴 별명인데요. 훈훈하게 지켜보던 동료 배우들도 나중에는 그가 말할 때마다 웃음이 터질 정도였었죠.
당시 사회를 보던 전현무가 “다음 수상자는 더 밝게 불러주세요”라고 농담을 건네자 본인도 수줍은 듯 미소짓는 모습이 더욱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로봇설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빚어낸 듯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인데요. 현재는 전역 이후 새로운 회사와 작품을 고르는 중인 남다름. 훈훈한 외모의 배우로 아역이 아닌 성인 배우로도 쭉쭉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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