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6년 지난 박슬기에게
거액의 축의금 건넸다는 이서진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로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윤식당’,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서진이네’까지 확장한 이서진.
이제는 배우보다 예능인으로의 모습이 더 익숙한 그인데요. 나영석 PD와 다른 출연자들과 티격태격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하는 그, 시크한듯 하지만 사실은 가슴 따뜻한 사람이라는 증언이 나온 바 있습니다.
지난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박슬기. MC인 김용만은 제작발표회와 쇼케이스 MC로 활약 중인 박슬기를 소개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가 있냐”고 질문했습니다.
제가 결혼한 지 6년이 지났는데 결혼식에 못 갔다며
두둑하게 축의금을 챙겨준 분이 있다.
이어 “2세 소식까지 알고 축하해 주시더라”라고 이은 박슬기. 바로 그 사람은 이서진이었다고 합니다. 박슬기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데요.
드라마 제작발표회 시작 전에 이서진이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라며 축의금을 챙겨주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너무 큰 액수라 다시 감사 연락을 드렸다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서진은 예능 활동뿐 아니라 본업인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내년 초 웨이브 오리지널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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