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완전체로 근황을 전했다.
미료는 지난 19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난 미료, 제아, 나르샤, 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보는 브아걸 완전체 모습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특히 프로포폴 사건 이후 자숙 중인 가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료는 여행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상과 함께 “다들 건강하자 브아걸, 오래가자 브아걸!”이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체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저 양양인데 언제 오셨어요”, “브아걸 앨범 기다리고 있어요”, “가인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는데 근황 고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브아걸은 2006년 1집 ‘유어 스토리(Your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다가와서’, ‘러브(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사인(Sign)’, ‘식스센스(Sixth Sens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가인이 논란에 휘말리면서 2019년 이후 그룹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가인은 2019년 경기도 모처에서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지난 2021년 약식기소,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해당 사건 이후 가인은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