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행위로 아프리카TV 영구정지’ 탱글다희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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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캠 BJ 탱글다희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탱글다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무슨 다른 분 유튜브에 나가면 이미지세탁한다는 둥 댓글 다는 사람들 대체 뭐냐”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하 BJ탱글다희 / 이하 탱글다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난 세탁할 게 없다. 섹시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그래 보이나. 아무튼 파워 당당한 사람이다. 남한테 피해주고 살지 않았다”며 “세탁하라고 하지 말고 너희들 얼굴이나 세탁기 좀 돌려라”고 분노했다.

탱글다희는 댄스, 토크를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는 아프리카 BJ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아프리카 TV 섹시 여캠으로 꼽힌다.

2020년에는 아프리카TV 여성 BJ 최초로 일일 시청자 10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만 수위 높은 방송을 진행해 수차례 방송 정지를 당한 바 있다.

대부분 정지 사유는 미풍양속 위배였고 정지 기간은 약 15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하게 신체가 노출되는 의상을 착용한 상태에서 성행위 등을 연상하게 하는 매우 선정적인 연출 행위가 확인됐다는 이유로 영구 정지를 당했다.

아프리카TV 측은 “관련 행위는 연령제한 설정한 상태라 하더라도 불가하니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의 어머니’로 불리는 탱글다희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주간이상준’에 출연해 “수위 높은 방송을 많이 해서 정지를 많이 당했다”며 “의상이 문제가 아닌 몸매가 문제라”며 “나는 웨이브를 하고 트월킹을 춘 건데 내가 하면 성행위 묘사라고 하더라”고 억울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영구정지를 당한 탱글다희는 더 이상 개인 방송을 진행할 수 없으며 같은 신상정보로 계정을 추가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주로 아프리카TV에서 19금을 걸지 않고 수위가 높은 방송을 했거나 사회적 물의를 빚을 수 있는 큰 파장의 내용을 방송을 했을 때 영구 정지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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