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합동 생일 파티를 연 톱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공유다.
스타일리스트 이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공유하며 손흥민과 공유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 공유는 생일 초 모양의 선글라스, 손흥민은 케이크 모양의 모자를 써 눈길을 붙잡았다.
이날 이혜영은 “생일 이틀 차이. 사랑하는 둘. 생일 축하해(Happy Birthday)”라고 적으며 두 사람의 생일을 축하했다.
손흥민의 생일은 7월 8일, 공유는 7월 10일로 평소 친분을 이어온 두 사람이 생일 파티를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유는 지난 5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서 손흥민과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당시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같다”며 “꽤 오래전에 손흥민과 서로 인사하고 친해져 최근 런던에 가서 경기도 봤다”고 밝혔다.
또 공유는 지난해 손흥민의 집에 방문해 2021/2022 시즌 EPL 득점왕 상인 골든 부츠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