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벌써 6개째… ‘슬의생·나쁜엄마’ 여배우가 선택한 차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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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 TV 입성하자마자 꾸준히 촬영해
2019년도에만 6편 드라마 출연
최근 ‘나쁜엄마’ 종영 후 ‘연인’출연 예정

출처 : 나쁜엄마
출처 : Instagram@eunjin___a

배우 안은진은 중학교 3학년 때 장래 희망에 대해 고민하던 중 학교에서 보러 간 공연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빠져 연기를 하기로 결심했다.

전설의 한예종 10학번에 입학한 그녀는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앙상블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안녕, 여름’, ‘유도소년’,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명동로망스’, ‘무한동력’, ‘블랙메리포핀스’, ‘아이러브유’ 등 주로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18년 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로 TV에 출연하기 시작한다.

출처 : Instagram@eunjin_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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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은진은 2019년도에만 드라마 ‘왕이 된 남자’, ‘킹덤 시즌1’, ‘빙의’, ‘국민 여러분!’,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 총 6개의 작품에 출연하며 드라마 데뷔와 동시에 감독님들의 픽을 받으며 배역을 연기했다.

그러다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산부인과 치프 레지던트 추민하 역할을 맡으며 석형(김대명)에 대한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추민하 역할도 신원호 감독이 연극 ‘유도 소년’과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보고 눈여겨봤다가 미팅을 신청한 비하인드가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끝내고도 같은 해 ‘킹덤 시즌2’,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를 찍었으며 이후 드라마 ‘한 사람만’, 영화 ‘올빼미’에 출연했다.

출처 : Instagram@eunjin_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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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은 최근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강호(이도현)의 옛 연인이자 싱글맘 이미주 역할을 맡아 유쾌하고 씩씩하게, 또 강인하게, 슬프고 아련하게 이 모든 설정을 훌륭히 풀어냈다.

그녀는 현재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와 영화 ‘시민 덕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8월에는 드라마 ‘연인’으로 빠른 시일 내에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로 안은진은 곱게 자란 양가 댁 애기씨지만 전쟁의 풍화를 겪고 한 사내를 진심으로 연모하며 점차 성숙해지는 여인 유길채를 연기한다.

남자주인공에는 남궁민이 확정되었으며 이학주와 이다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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