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과 기품이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바로 ‘퀸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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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명품 브랜드 디올의 앰버서더인 ‘피겨퀸’, ‘퀸연아’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디올의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연아는 단아한 올림머리 헤어스타일에 우아한 검은색 롱 드레스를 입고 초록색 귀걸이와 목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줬는데요.

화려하거나 화사한 스타일링은 아니었지만, 김연아만의 남다른 우아함과 기품 등이 느껴지는 모습에 팬들은 ‘사람이 아니고 신 아니냐?’며 감탄의 댓글과 함께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3년여의 비밀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데요.

‘포레스텔라’의 멤버들은 과거 고우림이 비밀연애 중 핸드폰 바탕화면에 두 사람이 손을 포갠 사진을 해둔 것은 물론, 오히려 고우림이 비밀연애 사실을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후 고우림의 부모님이 키우는 반려견의 이름이 ‘연우’인 이유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지은 것이라는 것 역시 팬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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