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춤 창시자’가 체지방 3%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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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AJ라는 이름의 솔로가수로 데뷔했던 가수 이기광,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어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활동하며 늘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탄탄한 노래 실력은 물론 팀에서 메인댄서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다양한 춤에 능통한 그, 2010년 MBC 예능 ‘뜨거운 형제들’에서 선보인 섹시댄스가 일명 ‘미국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크게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중 옷을 시도때도 없이 벗어 회사로부터 ‘더이상 벗지말라’는 주문까지 받기도 했었다는데요. 그만큼 탄탄한 몸매에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그입니다.

4월 17일 자신의 이름으로 된 첫 번째 솔로 1집 앨범으로 돌아온 이기광,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탄탄한 몸매와 멋드린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최근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관리에 관한 구독자들의 질문에 매우 성실하게 답변했습니다.

“체지방을 줄이는 데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체지방에 좋은 것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는데요. 유지할 수 있는 선의 식단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백미보다는 현미곤약밥, 라면보다는 건면”이라며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한데 이어, 운동 후에 입맛이 돌아 입이 터지는 경우엔, 치킨을 먹더라도 평소 먹는 양의 3분의 2만 먹는 습관을 들이면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어서 “꾸준히 운동하는 비법”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정말 가기 싫을 때마다 상의를 탈의한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자신의 몸을 보며 그동안의 피와 살을 깎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며, 결국엔 ‘할 수 있다’를 세 번 외치고 간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7일 발매된 솔로앨범 ‘프레데터’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예능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이 앨범을 통해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만큼, 아티스트 이기광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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