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카투사 입대한 연예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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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제대한 그룹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습니다.

‘키스 더 라디오’는 god의 데니안,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등 유명 아이돌들이 진행을 맡은 인기 심야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인데요.

영케이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의 9대 DJ로 활약하다 입대로 인해 하차했으며, 전역 후 ‘비투비’ 이민혁의 후임으로 다시 복귀합니다.

2015년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평소 뛰어난 베이스 연주 실력은 물론 보컬과 작사·작곡 능력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으며, 아이돌 가수 최초로 미국 카투사에 입대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각 부대별로 선발한 특급전사들을 한자리에 모아 특급전사들끼리 경쟁하는 최고 전사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한의 건아답게 멋지고, 씩씩하게 군복무를 마친 영케이. 앞으로 더 활발하고 멋진 음악과 연예계 활동 이어 나가길 기대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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