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아빠·아나운서 엄마 반대에도 배우되겠다던 딸, 결국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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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어머니가 발음 모니터링
배우 이세은, 결혼 후 활동 소식 없어
인스타그램 통해 올해 활동할 것 예고

출처 : 보디가드
출처 : Instagram@ssen_lee

배우 이세은이 KBS 2TV ‘1대 100’에서 부모님 직업을 공개했다.

이세은은 “아버지는 기자셨고, 어머니는 아나운서셨다”고 밝혔다. 이세은의 아버지 이진섭 씨는 MBC 기자 출신이며 어머니 유명수 씨 역시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당시 ‘한밤의 음악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세은은 “공채로 데뷔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정말 심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배우 생활을 지원해 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 “기자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 역시 글쓰기를 좋아했다”면서 “얼마 전부터 포털 사이트에서 내가 직접 쓴 글을 연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출신의 어머니는 항상 내가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링 한 뒤 발음을 지적해 준다”며 “덕분에 나는 다른 배우들보다 발음만큼은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세은, 아나운서 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이세은 알고 보니 엄친딸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야인시대
출처 : Twitter@ssen_Lee

이세은은 1998년 태사자의 ‘애심’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1999는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2002년 SBS ‘야인시대’의 나미꼬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으며 S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매년 꾸준히 드라마를 찍어온 이세은은 “사극도 많이 했다. 신라 시대 빼고 모든 시대에 출연했다. 그런데도 계속 다시 나미꼬로 돌아온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이세은은 ‘연개소문’, ‘근초고왕’, ‘대장금’, ‘야인시대’를 통해 고구려, 백제, 조선, 일제강점기 시대극에 모두 출연했다.

특히 KBS 1TV ‘근초고왕’에서 제1 왕후 진홍란 역을 맡아 최명길에게 극찬받았다.

한 스태프는 “이세은이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는다”며 “드라마에서 퇴장하신 최명길 선배님까지 사극 연기 톤이 안정되고 좋다고 전하실 정도”라고 전했다.

출처 : Mywedding
출처 : Instagram@ssen_lee

이세은은 2015년에 증권사 오너 일가의 아들과 결혼했으며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이세은은 014년 이후로 드라마 출연이 없었기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이세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년도에 데뷔했으니 이제 25년 차 배우가 돼버렸다’며 심경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이세은은 ‘그간 왜 요즘 tv드라마 등에서 안 보이냐 물으시면 ‘첫째 좀만 키워놓고요’, ‘둘째만 걸을 수 있으면요’ 등등 답변드리면서도 저 혼잣말로 ‘아 나도 진짜 맬 다시 일하고 싶다~ 다시 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라고 생각하곤 했다’ 밝혔다.

이어 ‘20대, 30대를 너무 치열하게 살았던 저로선 매일 남편과 아이 둘과의 일상이 제일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세상이 저 빼고 다 나날이 발전하고 바빠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며 공백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세은은 ‘올해의 제 각오는 제가 등한시했던 운동과, 작지만 소박한 제 공간에서 진심 어린 활발한 소통, 또 제게 주어지는 연기가 되었건 다른 어떤 신나는 작업, 유튜브, 커머스 등등 겁내지 말고 다시 열심히 시작해 보려 한다’고 전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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