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택에서 ‘층간 소음’ 피해 호소한 여가수, 이런 행동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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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최근 근황
층간 소음 고충 토로해
50평대 고급 주택 이사

출처 : Instagram@hyominnn
출처 : Instagram@hyominnn

티아라 효민이 층간 소음 고충을 토로해서 화제다.

지난 13일 효민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민이 위층 거주자에게 보내는 편지와 작은 선물이 담겼다.

효민은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며 층간 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 : Instagram@hyom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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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며 부탁의 말을 남겼다.

효민은 지난해 50평대 고급 주택으로 이사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런 집에 살아도 층간 소음이 있어?”, “대체 층간 소음 없는 곳은 어디일까?”, “상대방 반응 어떨지 궁금”, “저렇게 좋게 말했는데…설마 뭐라고 할까?”, “층간 소음 싫어요”, “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등 반응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hyom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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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이사 당시 본인 유튜브 채널 ‘미니하우스’를 통해 직접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인테리어 과정을 공개하는 등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인테리어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얼른 홈 투어도 하고 싶고 하고 싶은 거 오만 개. 홈 투어도 급 공개할 예정”이라며 집 안 인테리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효민이 거주 중인 집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주택임이 알려져, 층간 소음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너 때문에 미쳐’, ‘롤리 폴리(Roly-Poly)’,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첫 솔로 활동까지 무사히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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