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포함 총 62명 함께”
이병헌이 전액 비용 부담한
BH엔터테인먼트 워크숍 후기
지난 12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worksho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단체 티셔츠를 입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들의 워크숍 단체샷이 담겨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이병헌 배우가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맞아 떠난 해외 워크숍의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고 밝혔다.
9일 베트남 다낭으로 3박 4일 워크숍을 진행하여 소속 배우들이 나란히 출국하는 모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됐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입사하고 싶습니다”, “시상식보다 라인업이 더 화려하다”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워크숍에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이병헌, 고수,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 이진욱, 박해수, 추자현, 김고은, 정우, 이지아, 박해수, 정채연 등이 참석했다.
13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순간 행복하고 감사했던 평생 잊지못할 우리의 첫번째 워크숍”이라고 게시물을 올렸으며 “정말, 정말로 감사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고은은 “BH 언제나 사랑”, 한지민은 “너무 소중하고 꿈만 같았던 우리들의 행복한 첫 워크숍. BH nice!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박해수는 “충만함 BH nice!”라며 지난 워크숍을 회상했다.
이 워크숍은 배우 이병헌이 지난해 연말 송년회에서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맞아 해외 워크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이병헌과 전담 매니저가 함께 설립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현재는 고수, 정우, 유지태, 이지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 등이 소속된 대형 기획사이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넷플릭스 드라마 ‘승부’등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24년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