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가 안티vs예쁜데 왜?” 의견 엇갈렸다는 어제자 제니의 파격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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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파업스토어 오픈
앰버서더 제니 행사룩 눈길
취향 갈리는 룩에 누리꾼 설전

출처 : Twitter@CalvinKlein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블랙핑크 제니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9일 제니는 “꿈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것을 세상에 공개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화보를 촬영한 모습이다.

탄탄한 몸매를 과시한 제니는 지난 10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한정판 캡슐 컬렉션 ‘제니 포 캘빈클라인’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행사에도 참석했다.

출처 : Twitter@CalvinKlein
출처 : Twitter@CalvinKlein

이날 제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딱 달라붙는 보라색 미니 원피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원피스와 같은 색 킬힐을 착용했고, 한쪽 팔목에는 고가의 뱅글을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패션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예쁘다고?”, “진짜 핫한 분위기다”, “안 특별한 옷 입어도 특별한 제니”, “바비인형 아니냐고”, “몸매 작렬” 등 반응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술집 여자도 아니고…”, “코디가 안티 아냐?”, “아무리 그래도 행사장 룩인데…너무한 거 아님?”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 너무 짧은 치마에 제니가 무릎을 모으며 불편해 보이는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기에 이 같은 부정적인 반응이 이이졌다.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출처 : Instagram@jennierubyjane

또한 이날 제니가 참석한 행사 자체에도 논란이 있어, 제니의 모습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캘빈클라인 글로벌은 제니는 물론 이효리, 식케이, 황소윤, 권영득, 권영돈, 김건우, 이호정, 신예은, 차주영, 로운, 황인엽, 카즈하 등 유명인들을 초청했다.

또한 홍콩 아이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가수와 배우, 중국과 미국, 베트남 인플루언서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유명인들 참석을 예고했다.

하지만 좁은 야외 행사장에서 국내 사진 기자들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고, 제니는 물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참석한 이효리 사진도 매체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제니 역시 현장 사진을 올리며 “위험할까 봐 오래 인사 못했어요”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각종 논란 속 제니의 비주얼은 여전히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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