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유깻잎 성형수술
가슴·지방이식 이어 윤곽
수술 후 회복 과정 공개
유튜버 유깻잎이 성형수술 후 경과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유깻잎은 “이때가 3일 차 아침입니다. 넘 차이나쥬? 오늘 딱 2주입니다. 이제 원본도 당당하다”라며 성형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유깻잎은 평생 콤플렉스였다는 얼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성형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쌍꺼플 하러 갔다가 대공사하고 왔습니다. 붓기 관리, 수술 전에서 8일 차까지, 안면윤곽+지방이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깻잎은 성형수술을 하기 전부터 시작해 수술 후 경과를 매일 찍어 공유했다.
유깻잎은 “일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볼 패임이 잘 보이는 건 뼈 구조가 그렇게 생긴 거라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다. 그래서 윤곽과 지방 이식을 같이해서 아예 잡아버리기로 했다”라며 수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청 긴장된다. 가슴 수술을 했는데 행위 자체가 무섭다기보다 마취하고 일어났을 때 통증이 힘들었다. 가슴을 압박하는 느낌이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었다. 얼굴 뼈나 이런 것을 손대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아픔이 가늠이 안 가서 좀 무섭고 긴장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깻잎은 매일 달라지는 얼굴을 공개하며 본인 상태를 기록했다.
3일 차에는 “진짜 누군지 못 알아보겠다. 일단 지금 3일 차인데 지방이식까지 하니까 부기가 심하더라. 이제 씻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금 죽 먹고 부기 관리하는 거 먹었고 씻고 나서 약 먹으면 될 것 같다. 지금 입꼬리 안 올라간다. 남자친구가 제 얼굴 보고 도라에몽 같다고 하더라”라며 일상을 전했다.
현재 2주 차가 된 유깻잎은 붓기가 많이 사라져 원래 미모를 되찾고 있다.
유깻잎은 지난 2021년에도 가슴 성형, 지방 이식 등 성형 수술을 공개한 바 있어, 또 한 번의 수술 결정에 일부 누리꾼들의 걱정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며, 지난 2020년 이혼한 뒤 함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