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힘들어 위약금 물어줘”…윤여정, 월드스타 된 이후 벌어들인 ‘광고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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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 위약금 물어줘”…윤여정, 월드스타 된 이후 벌어들인 ‘광고료’ 수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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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로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상을 받은 이후로 찍은 광고수입에 대해 언급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드스타 된 후 얻은 광고 수익 언급

SBS 웹예능 '문명특급'
SBS 웹예능 ‘문명특급’

윤여정은 지난 2023년 4월 24일 공개된 웹 예능 ‘문명특급’에서 자신의 광고 수익을 언급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미나리’ 이후 쇼핑몰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는 말에  윤여정은 “돈은 얼마 못 받았다”며 “내가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션되기 전인가, 노미네이션됐다고 했을 때인가 계약했다 나도 가물가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정은 “외국에서 돌아와 광고를 찍는데 너무 힘이 들어 ‘나 이거 못 찍겠다, 캔슬하면 안 되겠냐’고 했더니 3배를 물어줘야 한다더라 3배면 얼마냐고 했더니 몇 푼이 안되서 왜 이렇게 싸냐고 했더니 대답이 ‘선생님이 노미네이션되기 전 계약한 것’이라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광고주가 선구안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말에는 “그런 애들이 똑똑한 것”이라며 “이걸 빨리 빨리 해야 되는 것”이라고 수긍했습니다.

SBS 웹예능 '문명특급'
SBS 웹예능 ‘문명특급’

또 최초로 뷰티브랜드 S사 앰버서더가 된 것에 대해서 윤여정은 “의도하진 않았고, 개척자가 될 생각은 없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깔깔깔 웃었던 것 같다 저야 영광인데 화장품 모델이면 다 예쁘고 젊어야 되는 것 아니냐 (젊고 예쁜 모델만 쓰니까) 나도 고정관념이 생겼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해외 영화계를 사로잡았습니다. 윤여정은 미나리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았는데 작품 속에서 전형적인 할머니상에서 벗어난 호연으로 외신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윤여정은 아카데미, 미국배우조합상(SAG Awards) 등 26개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윤여정은 그해에만 은행, 가전, 통신사, 세제, 가구 등 7개 광고를 찍었는데 광고모델료는 당시 3억원 수준으로, 총수익은 21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tvN '윤스테이'
tvN ‘윤스테이’

이혼 후 슬럼프를 이겨내고 여전히 건재한 윤여정은 연기에 대한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나는 살기 위해서 목숨 걸고 연기를 했다 요즘도 그런 생각은 변함이 없다”, “배우는 목숨 걸고 해야 하는 일이다 한 장면 한 장면 떨림이 없다면 그건 죽어있는 연기다.”라며 연기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윤여정은 영화 앞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예능 ‘윤스테이’에선 온화한 대표님과 같이 색다른 모습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근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영화 ‘미나리’ 감독, 함께했던 배우중 최고는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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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 3’로 돌아온 ‘미나리’ 정이삭 감독이 함께 작업했던 배우 윤여정을 은하계로 초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했는데 정 감독은 ‘미나리’에서 함께했던 윤여정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한국 배우를 묻는 말에 망설임 없이 윤여정을 꼽았습니다.
 
그는 “한국 배우 중에서는 윤여정 선생님과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함께했던 배우 중에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기사가 나간 후 윤여정 선생님이 보시고 정이삭 감독이 언제나 윤여정 선생님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가능하다면 윤여정 선생님을 스타워즈 은하계로 초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인 윤여정은 학창 시절 웅변·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 정도로 영민했습니다. 글에 관심이 많아서 한양대 국문과로 진학한 윤여정은 당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TV 프로그램 도우미 알바를 하며 방송 일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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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프로그램 MC였던 김동건에게 “TBC 탤런트 공채 시험을 보면 어떻겠냐?” 라고 권유받았습니다. 이에 윤여정은 “우리 엄마한테는 내가 자랑일 텐데, 탤런트까지 되면 더 자랑스러워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공채에 응시하여 합격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데뷔한 윤여정은 신인 때부터 대박을 터트립니다. 1971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장희빈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게 된 윤여정은 밖에서 마주치는 행인들에게 “저기 나쁜 장희빈 간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극 중에서 뛰어난 악녀 연기를 펼쳤습니다.

후에 윤여정은 김기영 감독의 영화를 통해 퇴폐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영화계 데뷔까지 해냈습니다. 신문에서 천재 여배우가 나왔다고 대서특필할 만큼 윤여정은 탄탄한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조영남과 이혼 후 두 아들 훌륭하게 키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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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만 하던 윤여정은 자주 가던 음악감상실에 있던 가수 조영남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윤여정이 어릴 적부터 동경했던 ‘노래를 잘하는 사람’에 조영남이 부합했던 것입니다. 이후 윤여정은 조영남과 자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71년 두사람은 결혼까지 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후 윤여정은 가정에 충실하려고 배우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아들 둘까지 낳게 되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가 싶었으나 가정생활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눈 남편 조영남의 외도때문이었는데 조영남은 외도뿐만 아니라 윤여정에게 “넌 너무 못생겨서 데리고 살 수가 없다”라고 망언까지 한 것도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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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두사람은 한국으로 귀국 후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 이혼 진행 시에도 조영남은 “내가 이혼 당한 거다 윤여정한테 전 재산을 다 줬다”라며 거짓 증언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윤여정은 조영남의 거짓 증언에 대응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저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쌀독에 쌀이 있는 날보다 떨어져 있는 날이 더 많을 만큼 극심한 생활고까지 겹치게 됐습니다. 그렇게 윤여정은 생계를 위해 다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과거의 찬사를 뒤로 한 채 어떤 역이던 닥치는 대로 연기하는 생활형 연기자가 됐습니다.

윤여정의 노력과 “너희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와 같은 양육 방식으로 그녀의 두 아들은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큰 아들은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ABC 방송국 뉴스팀에 입사했습니다. 또 작은 아들 역시 뉴욕 대학 졸업 후 유명 음반사 산하에 있는 힙합 레코드 쪽에 종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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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은 2023년 현재까지도 주연/조연, 상업영화/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여배우들 중에서도 특출하게 필모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편으로, 파격적일 만큼 독특한 캐릭터를 여럿 맡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윤여정 선생님 같은 분이 광고료를 얼마 못받는다니..”, “몸생각하셔서 무리하지마시구 활동 쉬엄쉬엄하시길”, “윤여정 조영남이랑 이혼 잘했다 정말..”, “이혼하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다”, “두 아들 훌륭하게 잘 키워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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