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은 유부남”…임지연, 충격적인 연애사 공개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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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은 유부남”…임지연, 충격적인 연애사 공개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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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이도현과 열애설이 난 가운데, 과거 임지연이 연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지연♥이도현 핑크빛 공개연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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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습니다.

2023년 4월 1일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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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두 사람은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둘의 사랑을 이어준 계기는 2022년 여름 드라마 워크숍부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작품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의문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둘은 촬영이 끝날 무렵 진행된 워크숍, 개인 모임, 회식 자리 등을 통해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연진인 좋겠다”, “어쩐지 둘이 케미가 좋더라”, “너무 잘 어울린다”, “열애 응원”,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4년, 키스는 6개월 전” 임지연, 충격 고백에 경악

SBS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설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과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를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임지연이 출현한 2015년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무농족과 공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임지연은 “남자친구 있냐?”는 류담의 질문에 “없다. (솔로 된지) 4~5년 됐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류담은 “거짓말하지 마라. 누가 널 가만히 놔두냐”고 대꾸했고, 이에 임지연은 “놔두던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임지연은 “썸씽이나 내가 좋아한 건 있었다”며 “최근 키스는 언제?”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한 키스는 6개월 전? 안 만난지 4년 됐다는데”라고 자폭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임지연 솔직하네”, “임지연 ‘정글의 법칙’ 때문에 호감”, “임지연 볼수록 괜찮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지연이 과거 밝힌 이상형으로는 남자다운 사람, 덩치가 크고 착한 남자를 뽑았습니다.
 

과거 공개 연애 상대는 벤과 결혼한 ‘사업가’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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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의 공개 연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8년 임지연은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열애설이 휩싸였습니다.

이욱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현재 W-재단 이사장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기후난민 긴급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에 앞장서는 사회기관입니다.

당시 임지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임지연과 이욱이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싱가포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결혼설까지 돌았는데요. 소속사는 열애중인건 맞지만 “결혼 계획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이제 막 열애를 시작한 단계. 구체적인 내막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더팩트 / 국제뉴스
더팩트 / 국제뉴스

당시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다른 이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다정한 모습으로 백화점에서 함께 쇼핑하는 사진 및 영상을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2018년 1월 열애를 6개월 만에 결별설이 돌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결별은 이욱이 다른 가수와의 열애설이 나면서 전해졌습니다.

이욱은 2019년 가수 벤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벤 소속사 측은 불거진 열애설에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임지연의 소속사 측은 “임지연과 이욱이 결별한 것이 맞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욱과 벤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벤은 2023년 딸을 출산했습니다.
 

임지연, 이상형도 ♥이도현 그 자체… 예비 곰신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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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공개연애를 한 경험이 있는 임지연의 이번 연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열애 인정 소식에 이어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올해 나이 29살인 이도현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도현 소속사 측은 아직 입대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당연한 의무이기 때문에 확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연은 ‘예비 곰신’으로 앞으로의 군 생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걱정과 위로의 마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 넷플릭스 '더글로리'
블라인드 / 넷플릭스 ‘더글로리’

한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뒤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했다. ‘더 글로리’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를 돕는 의사 주여정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뒤 영화 ‘인간중독’,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더 글로리’에서는 학창시절 문동은을 괴롭힌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하자마자 곰신이라니..”, “옛날에 사귄 남자친구가 벤 남편 ㅋㅋㅋ 충격이네..”, “둘이 잘 어울린다”, “둘이 사귄다니까 드라마 몰입도가 떨어짐”, “옛날에 이도현도 럽스타로 난리난적 있었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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