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명품’ 지수가 솔로 첫 공식석상서 입은 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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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 ‘ME’를 발매한 ‘블랙핑크’의 지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같은 날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Platz S에서 ‘JISOO’S FLOWER HOUSE’ 팬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꽃(FLOWER)’과 수록곡 ‘All Eyes On Me’가 수록되었으며, 해당 이벤트 공간 역시 지수의 초상과 ‘ME’의 메인 오브제인 꽃과 전체를 아우르는 우아한 시각적 무드로 꾸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첫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팬 이벤트로 공식 석상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지수, 흰색의 미니 플레어 스커트에 검정색 가디건과 발레슈즈를 연상케하는 힐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함을 뽐냈는데요.

혹시나 ‘인간디올’이라는 별명을 가진 지수이다보니 혹시 디올 제품들인가 싶지만 알고보니 아니었습니다.

지수가 입은 가디건은 셀프 포트레이트의 제품으로 판매가 약 36만 원이며, 구두는 지미추의 제품으로 약 136만 원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수의 첫 솔로 앨범인 ‘ME’는 발매 하루만에 87만 6249장을 판매, 우리나라 여성 솔로 단일 음반 중 역대 최고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쓰는가 하면, 4월 4일 기준 102만 장 이상 판매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지수는 팀과 솔로 모두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한 첫 번째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된 것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1위에 오르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 고지를 밟았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첫 날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으며, 유튜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20시간 만에 3,700만 뷰를 기록하며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4월 4일 기준 7,782만 회)

이번 앨범은 그동안 팀 활동에서는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지수만의 오롯한 매력을 담았는데요. 왜 여태 솔로로 활동을 하지 않았나 아쉬울 정도로 멋진 모습으로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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