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하 일본인 아내 사이서 득녀했다는 전 ‘케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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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30살 연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와 함께 가족 나들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생후 7개월 된 딸 어거스트도 함께 공개되어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시바타 리코는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딸 어거스트와 함께 목격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기 어거스트를 안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시바타 리코가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올블랙 커플룩을 선보인 케이지 부부, 니콜라스 케이지는 노란색 자켓, 시바타 리코는 빨간색 비니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딸 어거스트는 디즈니 캐릭터 패딩과 화이트 비니를 착용해 귀염뽀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번이 5번째 결혼이며, 시바타 리코는 케이지의 첫째 아들 웨스턴보다 4살이나 어린 아내입니다. 딸 어거스트는 니콜라스의 세 번째 자녀인데요.

니콜라스와 시바타 두 사람은 2020년 영화 ‘고스트랜드’ 촬영 당시 일본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30살 나이 차이를 이겨내어 1년 열애 끝에 2021년 결혼했습니다.

한편 계속되는 부진에 이제 잊혀지는 배우가 될 뻔 했다가 최근 화려하게 복귀하는데 성공한 니콜라스 케이지. 평생의 꿈이었다는 뱀파이어 연기를 통해 자신의 집사를 붙잡고 괴롭히는 잔혹한 꼰대 상사를 연기하는 ‘렌필드’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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