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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족 맞춤형 예술교육 ‘가가호호: 금천감각정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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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금천감각정원’ 홍보물
이미지 =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2026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가가호호: 금천감각정원’ 홍보물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 금천감각정원’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에 선정돼 추진된다. 가족 구성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감정과 일상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금천구 곳곳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운영된다. 미디어아트와 연극, 사운드, 게임,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해 가족 형태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5종을 선보인다.

먼저 영유아 양육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아트와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 가족 장면들’은 가족의 감정과 기억을 예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유아 가족 대상 프로그램 ‘빛과 상상으로 만드는 우리가족 이야기’는 빛을 활용한 창의 활동과 연극 요소를 결합해 가족 간 소통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가족을 위한 ‘소리로 만드는 세계’는 가족만의 사운드 공간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상과 주변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문화 가족 대상 ‘플레이 공방’은 보드게임 기반 창작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플레이어블 에세이 워크숍’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창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민정을 비롯해 비디오게임·인터랙티브 설치·영상·사운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룹앤테일(Loopntale)의 김영주 작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접수 중이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가호호: 금천감각정원’은 가족의 감정과 기억, 일상의 순간을 예술로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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