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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만해 한용운 추모 창작 뮤지컬 ‘심우’ 공연…“독립운동 정신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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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 만해 한용운 추모 창작 뮤지컬 ‘심우’  포스터
이미지 = , 만해 한용운 추모 창작 뮤지컬 ‘심우’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창작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성북구청과 성북문화원, 극단 더늠은 오는 6월 6일과 7일 양일간 심우장에서 창작 뮤지컬 심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한용운 선생의 입적 82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6월 6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7일 오후 1시 등 총 3회 진행된다.

창작 뮤지컬 ‘심우’는 독립운동가 김동삼 지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김동삼 지사가 하얼빈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뒤, 만해 한용운 선생이 직접 시신을 수습해 심우장에서 장례를 치렀던 일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연 장소인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이 말년을 보낸 실제 거처이자 독립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 공간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장성과 역사적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단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심우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북문화원과 극단 더늠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국가보훈부와 성북구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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