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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 결승골’ 아스널, 번리 1-0 제압… EPL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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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아스널
이미지출처 = 아스널

[뉴스플릭스] 김홍일 기자 = Arsenal F.C.가 Burnley F.C.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아스널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번리를 1-0으로 제압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카이 하베르츠였다. 하베르츠는 전반 37분 부카요 사카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82점(37경기)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2위 Manchester City F.C.와 격차는 5점 차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어서 우승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스널은 맨시티가 본머스전에서 승점을 잃을 경우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만약 맨시티가 승리하면 우승 경쟁은 최종전까지 이어진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은 높은 점유율과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번리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다. 후반에는 하베르츠의 거친 태클 장면이 VAR 검토 대상이 되며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반면 이미 강등이 확정된 번리는 수비적으로 버티며 역습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최근 애스턴빌라전 무승부 등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아스널의 벽을 넘지 못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해냈다”며 “이제 남은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널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북런던은 오랜 우승 기대감 속에 뜨거운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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